[야마토텐동] 안암역 근처 유명 맛집 인정!

도하~!
요즘 일이 정말 많아요...
외근도 일주일에 2-3번 기본이라
잘 접속을 못했네요..

그래도 맛있는 포스팅 가져왔으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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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튜디오 사전 방문 겸 안암역에 왔어요!
제 동기와 함께해서 일하는것 보다는 뭔가
여유를 즐긴거같아요!

하.지.만...!!

맛집 앞에서는 여유를 부릴수 없죠
안암역 맛집을 검색하니 제일 먼저 나온 텐동집!
좋은 후기도 많고 동기가 텐동을 안먹어 봤다고해서
호다닥 달려갔습니다

위치는 안암역 3번출구 근처이고 약간 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지만 찾기 매우 쉬워요~
줄서있는곳이 있다면... 바로 여기

"야마토텐동" 이에요

가게 외부 모습이고, 이른 시간 (11:40분)에 갔는데
저희 앞에 2팀 정도가 대기중이었어요!

빠르게 이름을 적고 대기 했습니다!

대기 시간은 약 5분이 안되었어요 ㅎㅎ

들어가면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제일 인기있는 아나고텐동(장어튀김)을 주문했구
같이 간 언니는 토리텐동(닭꼬치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규텐동이 있는지 몰랐는데 사람들이 많이 먹더라구요!
다음은 너로 정해따....

가게 내부는 정말 일본에 여행온듯한
착각을 할정도로 인테리어가 일본에 맞춰져 있었어요!
심지어 TV에도 일본 프로가ㅋㅋㅋ

후식으로 먹을수 있는 파는 소프트콘 기게도
보이네요! 비싸서 엄두를 못냈지만....
다음엔 꼭 먹을거에요....

다른 사람들은 다 시키더라구요...ㅠㅠ

다 바테이블로 이루어져있고 저희는
튀김을 만드시는 자리 바로 앞에 앉게 되었어요!
그래서 눈앞에서 튀김 만드시는걸 직관...!!
하나하나 정성스레 튀기시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겠다라구요...!!

그리고 주문 즉시 튀김옷 입히고 튀겨내서
음식 나오기 까지의 시간은 좀 걸렸습니다
그래도 뭐 맛만 있음 됐지

토리텐동이 나왔슴다!!
가라아게도 생각보다 엄청 큼지막하고 닭꼬치처럼
밑에 파도 같이 튀겨져 나왔어요 ㅠㅠㅠ 파닭..❤️
한입 뺏어 먹었는데
역시 치느님은 실망시키지않아요
닭냄새도 전혀없고
그냥 치킨이나 닭꼬치랑은 아예 다른 맛이었어요!
다리살인지 부드럽고 또 입에 꽉! 차는 맛이었습니다 👍🏻

너 아니야.. 들어가 고라파덕

제가 주문한 아나고 텐동이 나왔어요!!!
아니 무슨 장어가... 그릇에 안들어갈 정도로 크냥..
보고 와 엄청 배부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당

튀김을 우선 그릇에 옮기고 장어튀김부터
먹으라고 안내해주셔서 메뉴얼대로(?)ㅋㅋ
먹어봤습니다 J...JMT..!!😭

살 토실토실한거 실화냐...
장어가 엄청 부드럽고 또 살이 연해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 녹아~

계속 튀김만 먹다보니 느끼해져서ㅋㅋㅋ
간장소스가 가미 된 밥과 청양고추+양파 절임(?)
반찬을 함께 먹었더니!!!

와...
내가 먹었던 텐동은 그냥 튀김밥이었군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절임반찬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ㅠㅠ
마지막에는 결국 절임 소스 밥에 비벼서
밥한그릇 뚝딱! 해버렸어요

온센타마고 튀김도 들어있는데
안에 노른자가 반숙이라 밥에 쓱쓱 비벼줬어요
계란간장밥 완성!!ㅋㅋㅋ

튀김 종류도

장어+연근+계란+가지+새우+김+꽈리고추

이렇게나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는 덤이었답니다

포스팅 쓰는 내내 계속 생각나고
침이 계속 나오는데..
정말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
고대 안암역 오시게 되면 다른데 가시지말고
꼭 여기 야마토텐동으로~!~!~!~!~!
가즈아~~~!!

맛⭐️⭐️⭐️⭐️⭐️
가성비⭐️⭐️⭐️⭐️
인테리어⭐️⭐️⭐️⭐️

내돈 내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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