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오늘은 안양 예술공원에 갔다왔어요!
돗자리 깔고 이전 포스팅에 올렸던 도시락을 먹기위해
어딜가야하나 찾던중 발견한 안양예술공원!
생각보다 산책로도 잘되어있고
밥집, 카페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왤케 많은지...?
계곡 가는건 좋은데 마스크 쓰고 노시라구요.....!!
본론으로 넘어와
안양예술공원에 대해 살짝 설명하자면
2005년부터 시작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을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꾸미는 안양시청의 국제행사로, 안양예술공원은 그 첫 행사로 꾸며졌다.
자연훼손 시설을 걷어내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자연과 어울리는 예술작품들로 가득한 곳이다.
(안양예술공원 지식백과)
제가 오늘 있었던 곳은
예술 작품과는 좀.. 거리가 멀었던 완전 안쪽 끝쪽에
돗자리깔 수 있게 나무단상이 있는 곳이었어요!
이곳은 물가와는 조금 떨어져있어 사람들도 많이 없고
영화보면서 밥먹기 딱 좋았습니다 :)
위에 울창한 나무들이 빛도 가려주구요!
안양예술공원이 유명한것이 또 계곡인데요,
여름이 거의 다 끝나가지만 아직까지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 북적 하드라구용!(문제는 마스크 안쓴사람들이 북적..)
저는 사람 많은 계곡 말고
좀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사람이 없는 계곡으로 가서
발만 살짝 담갔는데 시원하고
물이 맑아서 송사리들이 많이 보였어요!
이렇게 산책로도 물가 옆에 잘 마련되어있어서
낮이든 저녁이든 산책하기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근처 산에서 하산하고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아
막걸리와 함께 파는 파전이나 청국장 집이 많았어요
(완전 도톨스 취향 저격)
제 입맛이 약간 아제스러워서
묵이나 청국장에 쓰러지거든여ㅠ
다음 이어지는 리뷰는 청국장리뷰로 가겠습니닷...!
그럼 데이트 코스, 산책 나들이 코스로
안양예술공원 추천드리면서
포스팅 마무리 할게욧!!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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