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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염창역 맛집] Yum 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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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이제 조금만 있으면 주말이네요!
지난번 염창역 근처에서 보낸 호캉스
골든 서울 호텔 리뷰에 이어서
2022.08.16 - [˚✧₊⁎ 🅣🅡🅐🅥🅔🅛⁎⁺˳✧༚] - 골든서울호텔 내돈내산 후기_1

골든서울호텔 내돈내산 후기_1

도-하! 오늘은 골든서울호텔 이용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오라카이 호텔 이용후, 조식에 빠져서 특가를 보고 아무생각없이 급하게 예약해버린..ㅋ ♬오라카이 호텔 후기 보러가기♪ ↓ 2021.09.04 -

wang-dotall.tistory.com

염창역 근처 분위기도 최고,
맛도 최고였던 비스트로 추천해드릴게요!

밥먹을 때 늘 진심인 남자친구가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식당
예약하려고 전화했어요

D : 염인가요?
YUM : 네 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처음에 보고 염인줄 알았는데
이라고 합니다!ㅋㅋ

위치는 골든서울 호텔에서 10분 좀 안걸리게 걸렸고,
염창역에서는 3분거리? 엄청 가까웠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밝은 Bar에 온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예약이 꽉 차있었어요ㅠㅡㅠ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예약 없이 방문하실 경우
웨이팅 적고 기다리셔야합니닷

테이블은 제가 좋아하는
바 테이블 형식의 1자 테이블이었어요

창가 앞에는 6인 단체석으로
일반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다양했는데요
양식하면 생각나는 메뉴들은 기본으로 있었고,
거기에 프랑스에서 먹어봤던 부야베스,
우리에게 에니메이션으로 더 익숙한 라따뚜이까지!

그리고 윰만의 특색은 오늘의 파스타라는 메뉴에요
쉐프가 당일 고른 재료로 만든 특별한 파스타인데,

시금치크림, 양라구 칠리, 게장 파스타 등
인스타를 보니 정말 특색있는
파스타가 많았어요~
Bistro Yum (윰)(@bistro_yum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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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참 고민고민을 하다가!


아티쵸크 크림 뇨끼
오늘의 스테이크 (양고기스테이크),
부야베스
화요하이볼
자몽 오렌지 하이볼


이렇게 주문했어요 ㅎㅎ

단체로 간거 아니고... 2명이서 갔어요ㅋㅋ
저녁 6시에 첫끼라
잠시 눈이 돌았습니다 @-@ㅋㅋ

남자친구나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마시진 않지만 분위기가
술을 술술 부르는 분위기랄까요?

앞에 바텐더분이 하이볼 만드시는걸 보곤
덩달아 주문해버렸어요ㅋㅋ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자몽 오렌지 맛이 강하진 않았어요!
칵테일 생각하면서 주문하지 마시길!

하이볼만의 달콤 쌉쌀하고 시원한 맛이
밥 먹기 전에 입맛을 더 돋구워준것 같아요

바테이블 옆에는 바로 주방이 오픈되어있어요!
(이렇게 100% 오픈된 주방은 처음이야...)

그래서 열기 때문에 후끈후끈했다는...ㅋㅋ
가게 내부가 좀 더웠어요ㅠ
제가 바로 주방 옆자리라 그랬던것 같기도해요?
그래도 쉐프님의 불쇼를 직관할 수 있어서
음식이 더 기대됐고, 또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주문한 뇨끼가 나왔어요!

앗 역시 메뉴 3개 시키길 잘했어
작은 시리얼 보울보다는 조금 더 큰
그릇에 나왔는데 맛있어서 빨리먹은 탓인지
양이 너무 적게 느껴졌어요ㅠㅠ

다른 레스토랑의 뇨끼는 약간
쫀득쫀득한 느낌이 강하다면
이곳 윰은 조금 더 삶은 감자 식감과 비슷했어요
그래서 더 꾸덕하고 꽉찬 맛을 줬지만

제 입맛에는 쫀뜩한 식감이 더 좋은것 같아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저 아티쵸크 크림은 정말 최고.....
걸죽하고 고소한 치즈, 크림소스가
너무 부드러워서 계속 먹고싶은 맛이었어요

옆에서 남자친구가
"이것만 6인분 시켜서 퍼먹고싶다"
라고 말할정도 ㅋㅋㅋㅋ

뇨끼를 다 먹으니 부야베스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흐름이 안끊겨서 매우 행복...ㅎㅎ

이곳 윰은 정말 플레이팅이 예술인것같아요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맛있게 플레이팅하시는지!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먹기 전부터 정말 기대되는거 있죠?

제철 해산물이 올라간 윰의 부야베스
토마토 베이스의 스프가 정말 진했고,
정말 윰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만해요!

프랑스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나더라구요!
솔직히 전 프랑스에서 먹었던 것 보다
Yum 부야베스가 조금 더 제 취향이네요ㅋㅋ

이렇게 바게트 위에 해산물 가득
올려서 먹으니까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부야베스는 다 먹은 후,
4천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면이나
리조또를 추가할 수 있어요!

이게 정말정말 별미고 또 맛있었어요
원래 먹던 스프의 맛보다 더 진해지고
걸죽해져서 또다른 맛이 탄생했다고 해야하나?

암튼 리조또 추가는 최고의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스테이크는 시즈닝이 맛있었고,
드라이에이징이 잘 되었는지,
질김,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염창역 근처 술과 밥이 맛있는
비스트로를 찾고 계신다면,

특별한날, 분위기 낼수있는
Yum (윰) 매우 강추 드려요 :-)

내돈 내산 인증 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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