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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에어4!! 당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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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욕이 없는 편(?)이지만...
가끔 지름신이 오면 엄청나게 비싼걸 산다ㅎㅎ
요즘 안 타는 100만원대의 전기자전거가 그 증거..
(물욕없다는건 only 내 기준임...)

아이패드는 내가 이번연도 초부터
계속 눈여겨 보고있었지만 팬슬까지 구매하면
100만원이 넘는 금액대라

군침만 흘리고 존버를 행사했다ㅋㅋㅋ


내가 아이패드를 얻기 위해 한 일은

  • 당근마켓 알림설정 해 놓기
  • 쿠팡 매일 들어가서 신용카드 혜택보기
  • 대학 졸업 하고 처음 상금이 걸린 공모전나가기
  •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아이패드 장점만 듣기


애플공식 스토어에 들어가서
아이패드 에어4에 대한 글을 얼마나 많이봤는지 후... 나는 컴알못+기알못이라 cpu...메모리..
어쩌고는 잘 모르고 그냥 디자인이 내취향이어따...
아이패드 디자인만 보고 구매하는 사람??
🙌🏻나만그래?



나도 안다.. 애플병에 걸리면
막상 사도 안쓰는거 알지만 장점밖에 안보인다는거..
그리구.. 그 병은 구매해야 나을수 있다는거ㅠㅠ

마치 이브가 사과를 못참고 베어먹은것처럼..
애플은 사과를 던진것이고...
나는 그 사과를 물어버린것이여~

사과 옴뇸뇸

내가 갖고 싶었던 아이패드 에어 4는
스카이 블루색상인데
(지금 옆에서 모시고 보는데 사진보다 훨씬 예쁘다)
암튼!! 쿠팡에서 6개월 무이자 찬스
구매하려고 했으나 할인율이 계속 변동이 되어서
눈치싸움중이었다..!!

어제는 어느날과 다를바 없이 아이패드 갖고 싶다고
징징거리고 있었고

62만원에 당근 매물 나오면 산다!!

라고 이야기중이었다
(당근마켓에서 최저로 봤던게 62만원이었는데 전에 1초만에 예약 잡혀서 구매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아이패드와 나는 인연이 틀림없다..
그 이야기 끝나고

당근!🥕


하면서 들리는 명쾌한 알림음...!!!!

62만원에 심지어 회사 근처에 아이패드라니...
정말 고민도 안하고 연락했는데 우리 회사 앞건물에서 근무하시는 직장 이웃이었다 소름쫙..

서로 간단한 인사 주고받고,
예약 장소 및 시간 정하고,
어느 당근 거래보다 더 빨리 끝이 난것같다..ㅋㅋ
다음날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고

대망의 오늘!!!!!

아이패드를 영접했댜❤️


아이패드 풀박이다냥...❣️

드디어 내손에 들어왔다는 실감에 눈물이 났다ㅋㅋㅋ
오늘 받은 기념으로 알차게 사용했는데
아직 애플펜슬 구매를 안해서.. 제대로 사용은 못했다!!

그래도 오늘 급하게 그린 그림

내일부터는 이제 필름도 교체하고
애플펜슬도 와서 제대로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ㅎㅎ

내 사용 계획은 이모티콘 제작과 블로그 글쓰기
그리고 다이어리...(?) 그림그리기!! 마지막으로
포기못하는 넷플릭스 😤

빨리 내일이 됐음 좋겠다...

마지막은 정말 완벽 그자체인 에어4님
실사...❤️

오늘은 주머니 구멍난 행복한 거지 도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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