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유카페] 사장님이 유쾌하고 디저트가 맛있는 집🎶

도하! 에유~~~
오늘 리뷰는 가유 카페로 가유~~
같이 가보까유~~?
ㅇ_< 레츠꼬우!

봉담이 못보던 카페가 있어서 눈이 갔는데
수제 감자빵, 고구마빵이 신기해서
카페에 자연스럽게 들어갔어요!

영업 시간이고 확인해본 결과
월~일 휴무일이 없더라구요!
위치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봉길 31
여기고 상봉초등학교 정거장 앞에 있었어요 :)

어차피 감자,고구마빵은 주문할거고
다른 디저트를 뭐할까 고민고민 했어요!
메뉴가 워낙 많아서 고민하다가...
사장님...여기는 뭐가 제일 잘나가나욥?
물어봣어요ㅋㅋㅋ

그리고 사장님의 유쾌한 대답

어휴 여기 다 맛있고 잘나가지~

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사장님 제일 자신있는 메뉴 알려주세요~ 그걸로 먹을게요~ 대답했다ㅋㅋ

그리고 그 다음 사장님의 대답은?

난 다 자신있어~ 그런 자신감 없이 무슨 장사를 하나~

결국 에그와플2개랑 감자빵 1개 고구마빵 1개
주문을 했습니다ㅋㅋ

주문 즉시 조리라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주셔서
가게 안을 좀 둘러보고 앉으려고 했는데
포토존이 넘 예쁜거 있죠...?? 완전 취저 ㅠㅠ

생얼이라 부담스럽지만...ㅎㅎ그래도 잘나온 사진은 못참지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있고
저 거울에서 사진찍으니까 사진빨이 잘받드라구여~

내부 좌석이 많지는 않았지만
특이한게 테이블이 정말 넓고 컸어요ㅋㅋㅋ
그 이유는 디저트를 받아보니 알겠더라구요??

테이크아웃할꺼라 15분정도 기다리는데 사장님께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무려 아이스티를 서비스로 넣어주신거 있죠...?

포장 된거 주실때는 프라페 녹으면 어쩌지..
감자빵 고구마빵 식으면 어쩌지...
하시면서 함께 걱정 해주셨어요!
넘나 귀여우셨던 친절 보스 사장님...❣️
(맛없어도 재방문해야지 했는데
왠걸 여기 엄청난 카페였답니다...)

그리고 감자 고구마빵은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리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나온 메뉴를 다 받고
집에 와서 개봉을 했습니다!

짠! 사람은 3명이지만 음료는 4개...ㅋㅋ
그리고 사장님이 왜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셨는지
알것같더라구요!

감자빵이랑 고구마빵 안에는 무스로 채워져있고
겉은 약간 찹쌀떡처럼 쫀득해서 식감이 매우 좋았어요!
디저트치고 엄청 너무 달지도 않고 건강한 맛(?)

그리고 대망의 에그와플❤️
집까지 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식고 눅눅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따뜻하고 또 바삭했어요! 안에는 촉촉해서
겉바속촉 그대로ㅜㅜㅜㅠ

그리고 안에 크림 대박...
살면서 이렇게 크림 많은 와플은 처음봐써요...
갬덩... 이게 바로 봉담 정인가..
역시 본가가 짱이에요?
서울에서 사람들한테 치이다가 이런 정겨운
멘트와 인심 넉넉한 사장님을 보니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다는걸 느꼈습니다ㅠㅠ

요즘 3명이서 카페가도 훨씬 더나오는데..
음료 네잔에 디저트 4개가 이가격...??
장말 대 만족이었던 봉담 카페

가유

우리 함께 같이 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