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에서 느낄 수 있는 동남아_드렁킨타이 공덕점

도-하!

어제 리뷰한 마포역 산동만두를
먹기 전 1차로 간

" 드렁킨 타이 "

리뷰해보려고해용~

외관부터 동남아 특유의 노상 느낌이 나는(?)
가게였어요ㅋㅋㅋ
특히 가게 안이 핑크색이라서 더 이국적이고
한국이 아닌것 같은 느낌을 줬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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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도화4길 27 1층

 

🧭영업시간

 월-일 11:00~22:0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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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킨타이는 체인점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공덕역이 제일 인테리어도
마음에들어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알고보니 회사 앞에도 드렁킨 타이가 있더라구요?)

테이크아웃하거나 배달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 자리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선반 위에 짐 보관할 수 있는
박스를 둬서 좁은 공간활용은 좋았어요!

그 앞에 핑크 파랑은....
음료캐리어 일까요....?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ㅠㅠ

메뉴는 익숙한 것도 많이 보이고
낯설고 신기한 메뉴들도 보였어요!

저는 커리를 좋아해서 그린커리와
친구는 팟타이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팟타이 새우 + 그린커리 + 구아바음료

=9900원 + 13,500원 + 3000원
=26,400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구요,
그 옆에는 이렇게 알록달록한 식기들이있어요!
더 신기한건 분명 여기 한국인데

안내 주의 스티커(?)들조차
외국어로 되어있음...ㅋㅋㅋ

헷갈리게 하지마세요ㅠㅠ
어차피 현실은 내일 회사 출근인걸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밥이 부족하면 얼마든지

무료 추가 가능하다는 사실!

돼지는 기쁩니다 꿀.꿀...!

난생처음 마셔보는 구아바 주스도
뭔가 신기한 맛이었어요?!!
뭔가... 과일껌...? 불량식품맛..???

달달하니 맛있었고, 음료까지
이국적이라서 더 외국인것같은 착각을ㅠㅠ

진짜 외국이었음 좋겠다

ㅎr.......⭐

새우 팟타이는 숙주가 왕창 올려져있었다...!
숙주 러버로써 합격을 안줄 수없지..후후

새우도 튼실한게 4마리 정도 들어있었고,
특이한점은 다진 단무지(?)가 올려져있다

데코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색감도 예쁘고,
전체적으로 다 부드러운 식감인데,
반전인 숙주의 아삭함과 함께 어우러져
씹는 식감이 재밌는 맛이었다ㅎㅎ

벽면에 적힌 팟타이 맛있게 먹는법을 참고해서
먹을때 마다 땅콩과 고춧가루를
번갈아 넣어 먹었다

그런데..! 와 정말 넘 맛있음 ㅠㅠ

그린커리는 생각했던 것 보다
향신료 향이 더 강했는데,
색은 내가 알던 그린커리보다 더 옅었다...??!!

그래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소스 왤케 중독성있냐구요!!!!

아무생각없이 저 나뭇잎같은거 먹었는데
입안에 향이 너무 강해서 뱉어버렸다...ㅎㅎ

아직 향신료에는 약한
향린이....

안에 닭고기도 큼지막하게 들어있고,

파프리카, 양파 버섯등이 잘 어우러져

건강한 맛이였어요!

 

제 갠취로는 향신료 잎만 안씹는다면!

그린커리가 더 맛있었답니다ㅎㅎ

(향신료에 예민하시다면... 호불호가 있을듯 ㅠ)

 

++아!! 화장실은 매우 협소하고 야외에있어

다른곳에서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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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국 노포 느낌을 제일 잘 살린

"드렁킨타이"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