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대학로 덮밥 맛집] 히메시야
도-하!
위드 코로나로 사람들이 유독 복작이는 주말!
남자친구랑 처음으로 대학로 혜화역에 갔다왔어요!
연극을 보고 배고파서 술집 겸 밥집을 찾았는데
웨이팅 30분하다가 포기하고 찾아간
히메시야
원래 히메시야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유명한 곳인지도 모르고..
분위기에 이끌려 문부터 열었다는ㅋㅋㅋ
운좋게도 저희 들어오고 나서 웨이팅이 생겼어요ㅋㅋ
위치는 혜화역에 그다지 멀지 않은곳이라
접근성이 좋고, 아무래도 차량방문은 비추에요...!
저희도 차안끌고 왔는데 대중교통이 얼마만인지..!!
입구에 보이는 서비스 제공 문구...!!
다음에는 저녁 시간 맞춰서 와야겠어요!
연어 머리구이 서비스라니 ㅠㅠ
메뉴판입니다! 서울 물가 치고는
비싸지 않은 금액 :) 또 먹어본 사람입장에서는...
더 받아도 될거같은 느낌...?? 그정도로 맛있어요ㅠ
신기하게 옆자리에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역시 맛집은 달라)
그게 내부는 사람으로 꽉 차있어서 찍지는 못했어요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었구,
또 홀에서 일하시는 분이 한명이라 전체적으로 좀
오래 걸린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아쉽)
바쁘고 정신없을텐데 그와중에 미소를 잃지 않으시는
홀 직원분... 화이팅...! 멋져욥
원래 덮밥이랑 맥주만 시키려고 했는데
밖이 너무 쌀쌀해서 시켜본 우동!
가격이 착해서 별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왠걸... 진한 육수랑 쫄깃한 면에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맛 ㅠㅠㅠ
대창덮밥 다음으로 맛있었어요!!!!
덮밥은 비비지 말고 먹으래서 저렇게
밥+대창+파+와사비 순서대로 올려 먹었어요ㅎㅎ
많은 대창 덮밥을 먹어봤지만 여기 히메시야는
베스트 3 안에 들정도로 맛있어요ㅠㅠ
(특히 대창 양도 많고 덮밥 소스 최고로 맛있다)
특이했던 라유소스! 자리 마다 있더라구요??
저는 말을 잘듣기 때문에 반절 정도 남기고
넣어서 먹어봤습니당~!
ㅎ...... 1/3정도만 남기고 넣을걸....!!!
안그래도 대창이 느끼한 편이라 느끼한거
잘드시는분들은 한번쯤 도전해보세욤~
특이하게 저 소스 한숫갈 넣었다구 맛이 확
바뀌더라구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연어덮밥 (사케동) 도전해보려구요...!
여기가 원래 사케동으로 유명한 집이거든요ㅎㅎ
👉🏻총점
-호르몬동 (대창덮밥)
다른 집에 비해 대창 양도 많고
소스가 맛있어서 강추!!!
⭐️⭐️⭐️⭐️⭐️
-우동
생각보다 가성비 최고였던 우동!
겨울에 계속 생각 날 맛
⭐️⭐️⭐️⭐️
-스테이크동
타 음식점에 비해 특별함이 부족했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