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톨 2021. 8. 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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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아또 공동 집사)는 요식업 종사자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코로나 검사를 해야한다..ㅠ

18일 까지 검사를 마쳐야해서
급하게 마트에서 장을 보고 금천구 보건소로 갔다

주차장으로 가보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엘리베이터 사용이 금지되었고,
비상계단만 사용 가능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가 나와..주차장을 지나..
도착한 선별 진료소!!

정말 멀고 먼 길이었다...

하지만...

먼길을 왔지만... 검사 대상자가 아니었기에
건너편 선별진료소로 가야한다는 안내를 들었다ㅠㅠ

참고로 오늘 기온 32도....!!!!!!!


바로 횡단보도 건너편에 또다른 진료소가 있었다!

주소는 :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63길 54
차를 가지고 갔다면 금천구 보건소에 주차하고
가도 될듯하다! (보건소 1시간 주차 무료)

막상 갔는데 줄이... 거의 2-30명은 줄 서있는듯ㅠㅠ

아마 1시까지 소독시간이어서 그런듯했다!
1시가 지나니 우르르 금방 한듯!

운영 시간은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될것 같고,
오늘은 대체공휴일이라 6시까지 해서
일찍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5분 -20분 정도 기다렸고 막상 검사는
10초만에 끝났다고 한다ㅋㅋㅋ

내가 검사 어땠어? 안아팠어 물어봤는데
돌아온 허무맹랑한 답변...

코가 뻥뚫렸어~ 시원하던데?

이상하다... 아프다는 사람이 많던데.....



검사 시 신분증 꼭 필요하니 지참은 필수!!
남자친구는 신분증이 없어서
사진으로 대체했다고 한다...ㅋㅋㅋ
사진도 가능한지 검사 하기 직전에 알아서
만약 안된다고 했으면 20분 기다려서
다시 집 갈뻔했다... 후....
(그럼 난 버리고 집 갔을꺼야....)

검사가 끝나면 이런 종이를 배부해주고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알려준다고 한다!

코로나 검사 후기 끗!

이제 점심 만들어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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